지난 1화에서는 우리가 입에 달고 사는 '만들다(Make)'라는 단어가 맥락에 따라 어떻게 whip up이나 fix로 구사되어야 하는지 알아봤었죠? 오늘 파헤쳐 볼 단어는 일상 대화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가다"입니다. 여러분이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 혹은 출퇴근할 때 "나 지금 ~에 가"라는 말을 영어로 바꾼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go to를 쓰실 겁니다. 하지만 원어민들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식, 속도,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의도'에 따라 전혀 다른 단어를 쏙쏙 골라 쓴답니다. 맨날 go만 쓰던 내 답답한 영어 식단을 바꿔줄 네이티브 표현들을 대공개합니다! 1. 뻔한 go to 대신 목적지를 향한 '움직임'을 강조할 때: head to우리말의 '~로 향하다'와 정확히 일치하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