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화에서는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는 '가다(Go)'라는 표현도 상황에 따라 head to, swing by, hit 등으로 얼마나 생생하게 쪼개질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일상 단어는 바로 "알려주다"입니다. "새로운 소식 있으면 나한테 알려줘", "그 프로젝트 어떻게 됐는지 좀 알려줄래?"를 영어로 바꿀 때, 십중팔구는 Please let me know나 Please tell me를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물론 아주 훌륭하고 무난한 표현입니다. 하지만 네이티브들은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의 양, 대화의 비밀스러움, 그리고 최신 업데이트 여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단어로 뉘앙스의 한끝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그 디테일한 차이를 완벽하게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1. 상대..